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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리뷰

[부산중구] '진미돼지국밥'

by 몬난이와복덩이 2019. 11. 12.

안녕하세요 몬난이와 복덩이 몬난이입니다.

부산하면 떠오르는 음식 뭐가있을까요?

그리고 요즘 유행하는 말 있죠?

뜨뜻한 국밥 한그릇 든든하이 먹고말지 ~

이번에 적게되는 맛집은

'부산진미돼지국밥' 입니다.

부평동을 다니다보면 볼 수 있는 돼지국밥집이예요

다양한 언어가 보이네요.

메뉴판을 봅니다.

몬난이와 복덩이는 '섞어국밥 따로국밥 ' 과 '수육백반' 을 주문합니다.

따로국밥이 아닌국밥은 밥이 미리 말아져서 나오는데

몬난이는 밥이 미리 말아져서 나오면 밥이 팅팅 불고 국믈이 없어지는 것이 싫어서 따로 국밥으로 주문합니다.

자 여기서 퀴즈!!

이것이 무엇으로 보이십니까?ㅋㅋㅋㅋㅋㅋ

다른 지역에서는 흔히 보이지 않는 것이예요

짜잔!!

바로 깍두기와 김치예요

원하는 만큼 덜어 먹을 수 있도록 아예 통째로 가져다 주십니다 ㅋㅋㅋ

이게 바로 통큰 부산스타일 아니겠습니까?

자 수육백반이랑 국밥 나왔습니다.!!!

보기에 먹음직 스러워 보이시나요?

그럼 한번 먹어 보겠습니다.

저는 밥을 말고

남편은 쌈을 싸서 먹어봅니다!!

음 ~ 맛있어용

뭐랄까 돼지 잡내는 거의 느껴지지않지만 그래도 깊은 국물의 맛이 잘 느껴져서 

좋은 맛이나요.

아 여기서 작은 정보를 알려드리자면

보통 돼지국밥이라 하면 뽀얗고 하얀 국물의 돼지국밥으로 알고계시는 분들이 많으실거예요.

그렇게 우리가 알고있는 하얗고 뽀얀 국물은'밀양식' 돼지국밥이라고 해요

'부산식' 원조 돼지국밥은 저렇게 국물이 맑은 듯 안맑은듯 한게

부산식 돼지국밥이에용!!

국밥을 사랑한다면 이정도는 알고 계시면 참 좋겠죠?

이렇게 국밥을 든든하게 맛있게 잘 먹고 갑니다!

위치는 요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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