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몬난이와 복덩이의 복덩이 입니다.
제가 지난 토요일 휴무일이 잡혀서 집에서 간단한 점심을 먹고 헬스장으로 갔습니다.
29년 동안 운동과 담쌓고 살았다는것을 한번만 더 인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분할 운동이라면 분할 운동인데 저는 월요일 가슴 화요일 등 수요일 하체 목 어깨
이런식으로 운동을 하구요 다른 볼일이 있어 수요일에 운동을 못하는경우 하체는 목요일 어깨는 금요일에 하는 방식으로 하고 있구요 일주일에 7일 다 하는 날엔 전신운동을 다 마친 5일째 될때는 부족했던 부분이나 유산소에 비중을 크게 주는 편입니다.
등운동 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처음헬스장 갔을때는 풀업을 한개도 못했습니다.
제가 낯가림도 심하고 소심한 성격이라서 선뜻 트레이너에게 다가가 가르쳐 달라고 말하기가 그래서
요즘 유튜브가 정말 잘되어있어요 자세부터 상세하게 알려주시는 분들이 꾀나 많더라구요
그분들이 정답은 아니겠지만 운동이란게 정답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기한테 맞는부분만 들으면 되고 아닌부분들은 버리면 그만입니다.
얘기가 길어졌네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오늘 말씀드리고 싶은 핵심은 헬스장에 갔왔을때 했던중량?과 지금까지 해와서 변화된 중량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싶어서 글을썼네요
등운동 풀업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헬스장에 가면 풀업을 도와주는 머신이 분명 있을겁니다.
30키로 정도 매달고 시작했던거 같습니다. 일주일에 한번정도 운동을 했었고 10회씩 5셋트 정도 했습니다.
서서히 무게를 줄이면서 지금은 무게에 의지하지않고 하려고 노력합니다.
풀업 0개에서 지금 8개월이지난 시점에 풀업을 7개정도 합니다 (데드행의경우)
첫셋트는 7개가 되는데 2번째 셋트 부터는 7개는 안됩니다. 평균 5개정도 된다고 칩시다!
10개 기준으로 하고 있는데요 5개를 하면 나머지 5개는 힘이 안되니 점프 해서 버티면서 내려오는식으로 하고있습니다. 처음 운동하면 성장이 없는것 같아서 사람이 할수있는것인가...했는데 어느순간 풀업 1개를 할수있고 어느순간 3개를 할수있고 그렇게 갑자기 나도모르는세 됬던거 같습니다. 이렇게 하면 되고 이렇게 하면 안된다 그 기준은 모르겠네요. 언제부터 했었는지 메모 해뒀으면 좋았을걸 그랬습니다.
다음으로 가슴운동의 대표이죠 벤치프레스 중량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처음 헬스장 갔을때
빈봉으로 20개를 억지로 했습니다. 첫셋트만 20개 2번째 셋트 부터는 15개씩 했던거 같습니다.
2주정도를 저렇게 하고 2.5키로 원판을 양쪽에 꼽고 했던거 같네요.
벤치프레스는 중량증가가 거의 안됬습니다. ㅠ 무게도 서서히 늘려서
지금은 무게 15키로 원판 2개에 바벨 무게 해서 총 50키로 무게로 12회씩 5셋트 정도 합니다.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등운동은 풀업만 하고 가슴운동은 벤치프레스만 하는것은 아닙니다.
다음소개드리는 운동들도 마찬가지겠죠?
대표적인 운동들만 말씀드리고있는겁니다.
다음 하체운동으로 들어가서 하체의 대표운동이라면 역시 스쿼트겠죠?
처음에 헬스장 갔을때는 스쿼트는 시작도 못했습니다.
유연성에 문제가 있어서 자세가 안나왔던 탓인지 혼자서는 도저히 안되겠어서 트레이너 한테 자세교정을 부탁드렸었습니다.스쿼트는 한달차 정도 때 맨몸으로 했던것 같네요
맨몸 스쿼트가 어느정도 적응이되면 바벨을 들기 시작합니다.
15회 5셋트 정도 해서 지금은 15키로원판에 바벨 무게 해서 50키로 정도로 하고있는것 같습니다.
여기선 개인적으로 프리웨이트는 괜찮다고 보는데 초보자는 스미스머신은 별로 인거 같습니다.
근육에 자극점도 찾기 힘들고 균형감각을 익히는데도 힘들다고 생각이됩니다. 스미스머신에 의지하면 무게가 늘어갈지언정 프리웨이트 운동을 하기 어렵다는 얘기도 들었던거 같아 스미스 머신은 쫌 멀리하는 편입니다. 여기까지가 하체 운동이었구요
어깨운동은 거의 변함이 없네요
어깨근육은 작은 근육이기 때문에 다치면 회복이 느리다고 알고있습니다.
더욱 조심해서 운동해야되죠. 여길다치면 상체운동은 다쉬어야 합니다.
저도 다쳤다고 보긴 어려우나 어깨가 쫌 안좋아서 한달가량 상체운동을 쉬었던 적도 있습니다.
이상하다 싶으면 바로 중단해야됩니다. 모든운동들이 마찬가지겠죠 억지로 하다가 한번다치면 한달은 운동을 못합니다. ㅠㅠ 충분한 휴식또한 운동이니까요
어깨의 대표운동은 뭘까요 숄더 프레스 ? 레트럴레이즈 ?
이건 참 애매하네요 제 기준에서 시간의 여유가 안되도 레트럴 레이즈는 꼭 하는것 같네요
처음에 갔을때나 지금이나 거의 변화는 없는거 같네요 ㅠㅠ
처음엔 2키로 중량으로 20회정도 했었고 5셋트 입니다.
지금은 3키로 중량으로 25회정도 하고 5셋트 입니다.
여기까지 대표 운동들의 중량 변화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18년 7월 20일 처음 헬스장 가서 인바디 쟀던 기록입니다.
그리고 지금 인바디는
19년 4월 27일자 입니다.
유심깊게 보신분은 알겠지만 18년도에 29살이었는데 19년으로 오면서 28살이 되어있죠?
맞습니다!! 저는 나이를 거꾸로 먹습니다.!! ㅎㅎ
저는 90년생으로 18년도에 29살이 맞습니다.
19년도인 지금은 30살이긴 하지만 30대에 접어들면서 이젠 만으로 나이를 세기로 했어요 !! 그럼으로 저는 아직 생일이 안지났으니 28살이 됩니다.!!
골근력량에 차이는 거의 없으나 체지방은 5.5키로 정도 감량했네요
식단을 안하고 일반식으로 먹어서 그런지 하루 권장 담백질량을 못채워서 아마도 골근력량이 안오르는것 같습니다. ㅠㅠ 다음달 부터는 좀 잘먹어 봐야겠어요.
제가다니는 헬스장의 위치는
여기 입니다. 연중 무휴 24시간 풀로 돌아가는 곳이라 언제든지 가서 운동할수 있으니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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